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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방 스토리/맛집

을지로 맛집 : 힙지로 을지다락 다녀왔어요

by 송피치 2019. 12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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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-하!🍑

저는 이 세상 힙한 곳은 모두 가보고 싶은 사람이에용

조금 늦더라도 ㅎㅎ 

 

을지로를 다녀오면서 생각해본건데..

도대체 이런 곳에 카페와 음식점을 낼 생각을 어떻게 하는거죠?

정말.. 대단한 사람들

 

물론 지금은 힙지로라고 너도나도 영업을 할 수 있겠지만

그 전에!!!

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대단 하다고 생각해요

 

입지도 중요하지만 요즘엔 SNS마케팅이 유명세를 타서 그런가요?

그 용기에 박수를!!

 

이번에 다녀온 식당도 ..

여기에 식당이?!???? 라는 곳에 위치해있어요

지도어플은 도착을 했다고 하는데 전혀 식당을 찾을 수 없었거든요..

 

 

"을지로 맛집 : 을지다락"

 

그래서 오늘은 지도를 먼저 첨부했어요!

도착했는데 식당이 없다?!???

그럼 다음 사진의 간판을 찾으세요!

 

이러한 간판이라던지

 

이런 간판이 벽에 붙어 있을거에요!

생각지 못한 곳에!

 

왜냐하면 저도 잘 못찾아서 블로그를 보고 들어갔거든요

저기 벽간판 옆에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오시면됩니다.

 

을지다락 브레이크 타임은

15:00~17:00

 

전 평일에 오후 4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조금 있었어요 !

나갈때 점원분이 오래기다리셨냐고해서 조금 기다렸다고하니까

이제 겨울이라 바깥에 난로?를 두실계획이라고 하시더라구요..

 

생각보다 공간은 넓었어요

예쁘게 세팅도 해놓은 모습

 

직원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~

가장 좋았던건 

먼저 손든다고해서 주문을 받는게아니라

들어오신 순서대로 주문을 받으시더라구요~

 

사실 별거아닌데 굉장히 좋았어요 ㅎㅎ 

뭔가 체계가 있는 느낌

 

너도 나도 봤던 그 짤로 유명한 

다락 오므라이스🍛와

매콤크림스파게티🥘를 주문했습니다!

 

예쁘기만한 숟가락..

너무 불편했어.....

 

물은 생수를 내어주셨는데

친구가 말하길 호텔에서 주는 물이라고 하더라구요?

전..ㅎㅎ 잘 몰라요

 

꺄올!

스파게티가 먼저나왔어요

 

면을 저렇게 말아주는 곳 치고 맛없는 곳 못봤다!!!

노른자도 똥~ 하고 ㅎㅎ 귀엽

 

다음으로 오므라이스가 나왔어요!

오므라이스가 나오면 직원분이 "영상 찍으실건가요?"

라고 먼저 물어보세요.

 

정말.. 마케팅 잘하시는듯. 

찍을 생각이 없었던 사람도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멘트였어요 ㅎㅎ

물론 난 블로그에 올릴거였지만 ㅎㅎ

 

눈으로 먹는 건 합격!

다시보니 그릇도 앤틱하고 예쁘네요!

 

윤기가 좌르르르르~

오므라이스 소스맛은 .. 생각했던 맛이랑 달랐어요

살짝 토마토? 느낌이 더 많이 드는 맛이랄까

난 하이라이스의 맛을 기대했는데 

그거랑은 전혀 다른 맛!

 

짜잔~ 테이블에 꽉차는 플레이트에요

두명이와서 두개를 시키면 딱이겠구나 

뭐.. 당연한 이야기지만 ㅎㅎ 세개는 힘들 테이블이었어요

 

여기서 ! 

을지다락의 특이한 점!

 

내가.. 이런걸 첨봐서 그런지 넘넘 좋았어요

자리 뒤편에 이렇게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도 있더라구요

 

난.... 환풍기같은 건줄알고 뽑을뻔했다는..

ㅎㅎㅎ 제껀 무선 충전기가 되는 모델이라 식사내내 충전을 했네요

아주 편리했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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